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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終末トレインどこへいく?』安済知佳&マフィア梶田が作品の魅力を深掘り!

『종말 트레인 어디로 가나?』 대사의 생생함은 트라우마를 자극할 정도의 레벨 | 안자이 치카(치쿠라 시즈루 역)×마피아 카지타(작품 팬) 대담

미즈시마 츠토무 감독과 요코테 미치코가 콤비로 「종말 세계×전철×우정」을 테마로, 신비한 모험을 펼쳐가는 오리지널 TV 애니메이션 『종말 트레인 어디로 가나?』. 주인공 치쿠라 시즈루는 7G 사건의 영향으로 이변이 일어난 세계에서 행방불명된 친구를 만나러 가기 위해 아가노에서 이케부쿠로에 전철을 타고 향합니다.

본작에 대해, 「포스트 아포칼립스물이면서, 시점은 어디까지나 시즈루 일행의 여행에 맞춰져 있다. 캐릭터가 표층적이지 않다」라고 이야기하는, 엔터테인먼트 업계의 용병으로 일하는 라이터, 마피아 카지타 씨.

그런 마피아 카지타 씨와 치쿠라 시즈루 역 안자이 치카 씨의 특별 대담이 실현됐습니다! 애니메이트 타임즈에선 이야기·대화극·영상·음악과 갖가지 측면에서 『종말 트레인 어디로 가나?』의 매력을, 두 사람의 대담을 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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終末トレインどこへいく?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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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사의 생생함은 보고 있는 사람들의 트라우마를 자극할 정도의 레벨

――이번엔 본작을 보고 계신 카지타 씨께서 부디 작품의 매력을 말씀해주셨으면 해서 대담 시간을 마련했습니다.

치쿠라 시즈루 역 안자이 치카 씨(이하 안자이): 전 말로 표현을 잘 못 해서……. 이제까지도 다양한 곳에서 작품에 대해 이야기했는데요, 제대로 전해졌나? 하고 좀 불안했습니다. 그래서 이번에, 카지타 씨께서 본작의 재미를 이야기해주신다는 게 기쁜데요!

마피아 카지타 씨(이하 카지타): 이런 일을 하고 있는 주제에, 정말로 좋아하는 건 그다지 노출하고 싶지 않은 타입이거든요(웃음). 그래서 『종말 트레인 어디로 가나?』에 관해선, 굉장하게 보고는 있지만, 가볍게 스스로 언급하는 일은 잘 없고요. 하지만 기왕 이런 기회를 받았으니, 조금이라도 힘이 되었으면 합니다.

 

 

――우선, 카지타 씨가 본작을 보기로 한 계기부터 알려주세요.

카지타: 처음 흥미를 가진 건 제목이었죠. 작품 제목에서 얻을 수 있는 정보는 「종말」과 「트레인」. 그렇다면 분명 포스트 아포칼립스(※)물로, 전철에 관한 이야기겠구나 싶었습니다.

저는 애초에 포스트 아포칼립스란 장르를 굉장히 좋아해서, 옛날부터 그런 작품은 닥치는 대로 체크해왔거든요. 좀비물이라든가, 소위 매드맥스 같은 거라든가.

(※) 포스트 아포칼립스…… 쇠퇴한 후의 종말적인 세계, 그런 세계관을 그린 작품을 가리키는 말

안자이: 포스트 아포칼립스물은 어떤 부분이 좋으신가요?

카지타: 현대인은 다양한 것에 얽매여 있잖아요. 모든 게 무너진 무정부 상태의 세계는 다양한 굴레에서 해방된다는 의미로는 진정한 자유라고도 할 수 있다고 보거든요. 그런 세계관에 대한 강한 선망이 있죠. 어떤 의미로는 평소 사회 생활에서 끌어안고 있는 욕구불만을 해소해주는 장르라고 느낍니다.

본작도 그런 포스트 아포칼립스를 그리고 있는지 궁금해서 보기 시작했더니, 신기한 맛의 설정으로 처음엔 놀랐습니다.

안자이: 신기한 맛!

 

 
카지타: 네, 7G 사건에 의해 세계가 이상해진다는, 포스트 아포칼립스적인 요소는 확실히 있으면서도, 제1화 시점에선 주위의 인간이 동물이 되어있고, 생각보다 메르헨스러운 세계관이다 싶었습니다.

다만, 시즈루 일행의 대화에 주목해서 보고 있으니, 캐릭터가 결코 표층적이지 않단 말이죠. 대화 소에 나오는 감정이 대단히 다층적이랄까요. 예를 들면 슬픔, 분노 같은 대사나 표현에 있어도, 그 안에는 밀푀유처럼 다양한 감정이 겹쳐져 있다고 느꼈죠. 특히 시즈루와 (나카토미)요카가 말다툼을 하는 장면(제6화). 그 장면에서 이 작품의 밑바탕에 있는 테마성이 단숨에 확 표면에 떠오른 인상을 받았습니다.

안자이: 그렇죠, 그 장면에는 다양한 게 담겨있단 느낌이 들어요……!

카지타: 불안, 실망, 초조함, 죄책감. 그러한 감정이 뒤섞인 대사의 응수. 너무나 생생하잖아요. 애니메이션다운 라인을 조금 넘어서서, 보고 있는 사람들의 트라우마를 자극할 정도의 레벨. 각본은 물론, 연기도 훌륭했고요. 굉장히 놀랐습니다.

안자이: 감사합니다!

카지타: 템포감도 좋고, 대사 하나하나에서 캐릭터의 다층적인 감정이 전해져 왔습니다. 호흡을 넣는 방식 하나만 해도, 굉장히 장면을 따라간다는 느낌이 들어요.

 

요카가 절망하려면 어떡해야 하는가, 굉장히 고심했다

――실제로 녹음할 땐 어떤 디렉션이 있었나요?

안자이: 녹음할 때 「자연스러운 대화를 의식해 주세요」라고 들었습니다. 그것도 있어서, 호흡은 마이크가 건져주리라 믿고 「더 힘차게」라고 하지 않는 한, 평소 자신의 몸이 움직일 때랑 똑같은 호흡을 의식했네요.

오리지널 애니메이션 녹음을 할 때, 저는 여백이 있으면 애드리브를 넣으려고 하거든요. 그 애드리브는 아니란 소릴 들으면 관두고, 다시 생각하고 해서, 제작진과 함께 캐릭터에 살을 붙이는 이미지입니다. 그리고 그게 묘미라고도 생각합니다. 다만, 본작은 애드리브를 넣을 틈이 없을 정도의 길이와 대사량이어서, 결국 거의 애드리브는 못 넣었네요.

카지타: 오, 그렇군요!

안자이: 앞서 카지타 씨가 말씀하신 시즈루와 요카의 말다툼 부분은 대사가 꽉 차 있어서, 굉장히 짧다는 느낌이었죠. (연기할 때 토야마 나오 씨와) 함께 수록하지 못한 것도 있어서, 어떡하면 이 길이의 대화로 성립할지, 왜 이 길이에 이 대사량과 흐름인지, 연출 의도를 생각했습니다. 그리고 토야마 씨가 수록할 때, 요카로서 시즈루의 말을 듣고 뛰쳐나갈 정도로 상처받는 최선의 선택은 어떤 걸지도 굉장히 고심했습니다.

 

 
카지타: 거긴 해석이 대단히 어려운 장면이죠. 뭐 때문에 이런 소릴 하는 건지, 엇갈림이 일어나 버리는지, 잘 생각하지 않으면 감정이 드러나지 않는 부분이라고 멋대로 생각했습니다.

안자이: 시즈루 입장에선 단순히 「요카가 가지 않았으면 한다, 떨어지기 싫다」였겠지만, 그걸 말리려던 게 일방적으로 부정하는 모양새가 돼버리고. 그 애는 조금 조잡한, 서툰 방식밖에 쓰지 못했죠. 하지만 그게 그 연령대답다고 생각합니다.

카지타: 솔직한 심정을 전한다면 좋을 텐데, 그러지 못한다. 그것도 생생합니다. 요카의 꿈을 부정할 때 「특별해질 순 없다」「요카한텐 무리. 나도 그런가」「'우리한텐'이겠지」라고, 시즈루는 억지로라도 함께이고 싶단 감정이 표출돼 있죠.

하지만 그 후 스스로, 「엑, 뭐야?」라고 말하죠. 이건 자신이 한 말이 이상하단 걸, 어딘지 깨달았기 때문에 나온 말이겠다 싶었죠. 죄책감이 있달까요.

안자이: 여기서 시즈루는 그저 안심시키고 싶을 뿐이었죠.

카지타: 맞아요. 이런 속이 쓰라린 각본, 잘도 쓰는구나 싶었어요(웃음). 아마도 커뮤니케이션에 문제를 품어온 경험이 있는 인간이 아니면 그릴 수 없는 '성가심'이 나타났달까요.

안자이: 미즈시마 감독님은 SNS에서 「이 부분은 과거의 자신이 떠올라서, 가슴이 아픕니다」라고 쓰셨었죠.

 

 
카지타: 저도 알기 때문에 마음이 아프네요……. 참, 깊이 파고들면 들수록 엄청나게 생각하게 되는 작품입니다. 커다란 사건의 이야기처럼 보이면서도, 실제로는 작은 동네에서 일어난 친구 간의 엇갈림이 밑바탕에 있고요. 그리고, 아마도 그 엇갈림이 7G 사건의 앞날에도 얽혀있을 것이라는 드라마 구축이 훌륭합니다. 붕괴한 세계 전체가 아닌, 어디까지나 그 애들의 이케부쿠로를 향한 여행에 초점을 맞추면서도, 포스트 아포칼립스라는 시추에이션을 살리는 방식이 능숙하다 싶어요.

안자이: 과연……!

카지타: 전철이라는 점도 좋죠. 붕괴 후의 세계를 이동하는 수단으로는 도보, 혹은 차나 바이크가 많으니까요. 게다가 그 전철은 이동수단인 동시에 생활하는 집이기도 해서, 외부의 적으로부터 지켜주는 공고한 방벽도 되죠. 그 애들에게 있어서 움직이는 성이 됐다는 게 대단히 재밌어요.

이케부쿠로까지는 레일이 깔려있어서 외길이지만, 7G 사건의 영향으로 거리가 늘어난 게 핵심이죠. 자신들 전용 열차로 로드무비스러운 여행 생활이라는, 매력적인 시추에이션이 그려져 있어요.

보고 있으면 전철에 타기만 해도 설레던 시절의 기분이 되살아납니다. 그런 노스탤직한 분위기도 이 작품의 좋은 점이죠.

안자이: 처음 녹음 땐 미즈시마 감독님이 「이 작품은 큰일이 벌어진 세상에서도, 평범하게 친구를 찾으러 가는 이야기입니다」라고 하셨어요.

카지타: 오! 이 작품을 맡을 때 안자이 씨는 처음엔 어떤 설명을 들었을지 궁금했거든요. 역시 밑바탕은 거기에 있는 거군요.

안자이: 네. 세상을 구한다거나 그런 게 아닌, 큰일이 벌어진 세상에서도 소중한 건 가까운 친구다─라는 스토리구나 하고 저는 생각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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