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리 거주. 기혼자. 네무의 직장인 도서관에서 내내 네무와 일했지만, 이번에 기쁘게도 정년 퇴직했다. 아무래도 호기심이 왕성한 사람인 모양이라 젊을 적엔 구리 마을 바깥이 궁금해서 못 배겼다는 것 같다. 도서관에서 일하면서, 네무와 이 세계의 바깥에 대해 알아보고 하는 와중에 친해졌다. 랏카에게도 친절한 좋은 언니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