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소 연령 경력 불명인 그야말로 이방인. 구리 마을에는 장사 때문에 찾아오고 있지만 뭐가 됐든 마을에선 와시와 수화로 얘기하는 것 외엔 허락되지 않는 신세. 「나를 넘어가라!」라며 랏카의 발판이 된 토가도 있었는데 의외로 열혈한일지도 모르지만 그가 누구였는지는 아무도 모른다.